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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불 커버랑, 이불 패드, 베개 커버까지 모두 폴리에스터100%.

처음 큰 맘 먹고 이불 투자해서 산게 라뽐므 한겨울용 이불이었고, 이불에 반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불 커버 질감이었어요. 덮을 때 마다 좋더라는…

막 털 질감의 좀 부담스러울 수 있는 부드러움이 아니라. 면인데, 면인데 부드러운거? 아 몰라요. 아무튼 한 번 쓰고 질감에 반해서 패드도 사고 싶었는데 없는 줄 알았다가 있는 걸 발견하고서 사고. 그리고 베개 커버까지 깔맞춤 했단거 아닙니까.

디자인도 심플하고 색도 안 촌스럽고 은은하니 눈에 안 부담스럽고. 여러가지로 문안하고 만족감을 줍니다. 이쪽 라인 3색으로 어쩌다 보니 종류별로 쓰고 있는데 서로 적절하게 어울리면서 괜찮을 정도에요. 요 3 라인이 다 비슷한 계열의 색을 잘 뽑았다고 봐야하려나요.

깔끔하고 호텔스러운 느낌 내고 싶으면 추천해 봅니다. 베개자체가 호텔 배개생각나게 하고 커버도 딱 고급지고 좋아요.일부로 이불 커버 재질이 뭔지 찾아보고 베개 커버 있나 살펴보길 잘 했습니다. 

재질도, 디자인도 잘 나온 것 같네요! 저는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. 미리 쌀쌀해질 날을 대비해서 깔맞춤 했더니^^아주 그냥 흐믓흐믓. 침대 위에서 우와(?)하게 문화 생활 해보자구요.